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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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내나라 여행 박람회‘서 최우수테마상 수상익산시가‘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서 ‘최우수테마상’을 수상하면서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시는 관광마스코트‘마룡’이와 함께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선보인 다채로운 관광상품들을 홍보하며 큰 주목을 끌었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익산 관광을 알렸다 올해 20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공동 개최로 전국 지자체 참여 여행 전문 박람회다. 시는 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문화, 대표 관광지, 축제 등을 소개하고 ‘주말에 익산여행 어떠세요’ 등 관광상품 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2023년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마스코트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익산시 관광 마스코트인‘마룡’이벤트로 큰 인기를 끌며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많은 관람객들이 마룡이 키링 기념품 증정 SNS 이벤트와 마룡이 인형 뽑기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시는 마룡이를 중심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홍보부스 인증샷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익산을 알리고 관광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한 홍보전략을 펼쳤다. 이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비롯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왕궁보석테마관광지, SNS 사진 맛집으로 소문난 교도소세트장, 아가페정원, 치유‧힐링 4대 종교 성지 등 익산만의 이색 관광지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교통의 중심지답게 기차와 버스를 활용해 수도권에서 접근 편의를 높인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에 대한 관광상품 상품개발자인 여행사 관계자의 문의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대 박람회를 통해 ‘2023 익산 방문의 해’에 걸맞은 익산만의 새로운 여행 트랜드의 성공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마룡이 등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500만 관광도시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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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청년시청, 청년들의 든든한 지원군 ‘부상’‘대한민국 제1호 익산청년시청’이 취·창업, 주거 문제까지 아우르는 지원망을 구축하며 청년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10일 개관 이후 100일만인 지난 3월 말 4,107명이 익산청년시청을 방문했다. 본격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 1월부터 한달 평균 1300여 명이 다녀갔으며, 취업 박람회, 취창업 상담과 프로그램 등 참가자들이 주를 이룬다. 특히 개관 100일을 넘어서며 이달 1일에서 10일까지 방문 개관 이후 최다인 747명의 청년이 익산청년시청을 방문했다. 이달 10일 기준 누적 4천854명, 하루 평균 93명이 이곳을 방문한다. 이 같은 인기에 1월부터 서천군, 완주군, 곡성군, 전주시 등 전국 자치단체 관계자들과 전국 유관기관 등에서 익산 청년정책과 시설에 대한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청년시청은 취업과 창업을 두 축으로 소통창구와 정책종합 컨트롤타워 역할로 빠르게 활성화 되고 있다는 평가다. ## 매달 셋째주 취업박람회 정례화... 일자리가 기다리는 곳 인식 확산 우선 지난 1월을 시작으로 '성공취업 다이로움 취업박람회(이하 취업박람회)'가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돼 취준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취업박람회는 구인난에 시달리는 식품기업, 뿌리기업 등 영세․중소기업에게는 신속하게 근로자를 연결해 주고,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는 청년들을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기획됐다. 박람회를 통해 하림산업 및 마더스제약 등 지역 우수 기업들이 참여하여 현장 면접을 통해 1월에는 13명의 청년이, 2월에는 26명의 청년이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 박람회 외에도 청년들이 선호하는 대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컨설팅 중심의 채용설명회인 '청년취업 JOB콘서트'도 진행한다. ## 취업 역량 강화..구직단념 청년취업, 찾아가는 대학 설명회 열어 익산청년시청은 취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구직 기술 강화를 위한 '2023년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특히 인기다. 2월에 청년 취업준비생을 위한 '단기속성 토익 특강반'을 시작으로 3월에는 상반기 공기업 채용에 대비한 '취업 스터디 공기업반'을 운영해 높은 참여도를 이끌었다. 청년 구직단념자를 위한 취업역량 프로그램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1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확보하며 청년취업을 가속화했다. 6개월 이상 취업, 교육·직업훈련 경험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 80명을 발굴해 구직의욕 고취 및 자신감 강화 지원에 나서고 있다. 2월에는 28명, 3월에는 30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하였으며, 현재 1:1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3월부터는 원광보건대학교 및 원광대학교와 손을 잡고 지역 청년들이 누릴 수 있는 정책을 중점적으로 알아가는 '청년시청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시청 관계자가 직접 대학을 방문해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 대학과의 협의를 통해 본 설명회는 비교과 교양강좌 커리큘럼으로 운영 돼 교양과목 수강 시 2점의 학점 수여가 인정된다. ## 창업지원 청년들에게 인기 창업 지원 또한 청년들이 이 곳에서 가장 눈여겨 보는 부분이다. 이미 지난 2월에 16팀의 입주기업이 청년시청 3층 창업보육실에 둥지를 틀고 본격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익산청년시청은 올해 창업지원 5개 분야, 12개 사업에 총33억원을 투입해 청년 창업가 148팀을 발굴·육성·지원한다.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 규모로 창업 초기부터 사업 안정화 단계까지 촘촘한 지원과 관리로 미래 자본인 청년 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익산 청년시대는 전국 최초 청년정책 컨트롤타워 익산청년시청을 중심으로 이제 본격 시작이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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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23년 익산시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익산시는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2023년 익산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원수와 정수의 수질검사 결과와 수돗물 생산과정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용어 정리 ▲수돗물 아껴쓰기 ▲수돗물에 대한 질문과 답변 등이 도표·그림과 함께 정리돼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작성됐다. 시는 수돗물 품질보고서 5만부를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수돗물을 사용하는 각 세대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시와 상하수도사업단 홈페이지에 게시해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를 시민들이 언제든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발간되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돗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시민들과 함께 상수원 보호 및 수돗물 아껴쓰기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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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 쉬세요! 익산시, 전북 유일 근로자 상병수당 지급익산시가 전북 유일하게 '상병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4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상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병수당이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이 없는 부상 또는 질병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최소한의 소득을 보전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보장제도다. 복지부는 2022년 1단계를 시작으로 25년 전국 확산 계획으로 지난 4일 2단계 시범사업을 수행할 지자체로 전북에서 유일하게 익산시와 경기 용인·안양시, 대구 달서구를 추가 선정했다. 이번 상병수당 지정은 복지부의 지역선정위원회를 거쳐 지역 현황 및 의료, 고용 관련 인프라 등 추진 여건의 적합성, 추진 기반 구축 정도, 사업계획의 적절성 및 충실성, 사업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진 것이다. 시는 상병수당 지급을 오는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상병수당 의료일수모형에 선정되어 근로자가 입원을 한 경우 대기기간 3일을 제외하고 최대 90일까지 입원 및 관련 외래 일수에 대해 수당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소득 하위 50% 취업자이며, 사업 기간 중 지급하는 상병수당은 2023년 기준 최저임금의 60%에 해당하는 하루 4만6180원이다. 정헌율 시장은 “상병수당 시범사업 시행을 통하여 부상 및 질병으로 인한 소득감소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익산지역 근로자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병수당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상병수당 지급 지자체는 지난해 1단계 시범사업 지역인 서울 종로구, 경기 부천시, 충남 천안시, 전남 순천시, 경북 포항시, 경남 창원시 등을 포함해 총 1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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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반환점 돈 주민과의 대화... 시민 정책 기대감 높여정헌율 익산시장이 직접 민생현장 곳곳을 돌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소통행보로 정책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지난달 14일부터 진행 중인 ‘2023년 익산시 주민과의 대화’가 반환점을 돌며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유쾌하고 감동 깊은 이야기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시정설명과 건의사항만을 청취했던 기존 방식을 탈피해 전문 사회자를 초청하고 정 시장과 주민들의 격식없이 진솔한 대화로 폭넓은 이야기를 담아 민생 속으로 더 깊숙이 다가갔다는 평가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우리동네 이색사연을 소개하고 대담 안건을 건의하는 등 거주민으로서 지역발전에 대한 고민과 자부심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목소리를 공유하며 감동 또한 선사하고 있다. 금마면의 70대 나이에 원광대학교에 입학한 이장님, 웅포면의 손글씨로 전하는 고향사랑 기부제 엽서, 옛 일제강점기 이마무라 농장터에 지어진 카페춘포&금촌농장 역사성 등 주민들이 정 시장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지역의 생활과 서사들을 담았다. 이와 함께 현장 건의사항 청취시간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부서장과 실무 계장들이 함께 배석해 그간 궁금했던 질의사항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답변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참여한 주민들에게 민원해결사의 모습도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번 민생 행보의 또 다른 특징은 읍면지역 학교장들의 참여와 건의사항이 예년 대비 대폭 늘어난 점이다. 읍면지역의 경우 학생 수 감소로 학군조정, 특성화 학교 도입 등 시와 학교의 상생 방안을 적극 건의했다. 간담회장의 높은 관심은 경로당을 방문해서도 이어지고 있다. 성당면 수산경로당의 방문 시 주민들이 앉을 자리가 없어 일부 주민들은 건너편의 CCTV를 통해 정시장과 수산경로당 회원과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는 진풍경이 이뤄지기도 했다. 매년 새로운 콘셉트로 주민들을 만나는 익산시 주민과의 대화는 이달 3일 황등면을 마지막으로 읍면지역 순회를 마치고 4일부터는 송학동을 시작으로 14곳의 동지역을 순차적으로 찾아간다. 정헌율 시장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본인의 유쾌한 모습을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볼 수 있고 나아가 숨어있는 읍면동의 감동적인 이야기 또한 들을 수 있었다”며 “남은 일정도 많은 관심을 요청하며, 동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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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돌봄 전문성 ‘강화’...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익산시가‘돌봄’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아동‘돌봄’을 배움과 성장의 의미로 넓혀 돌봄 주체자를 아동 돌봄 종사자 뿐만 아니라 부모까지 확대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9일 원광보건대 HiVE센터(센터장 임재헌), 익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강선종)와 함께 돌봄 분야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 돌봄 종사자를 위한 숲활동 지도사, 방과후 놀이지도사 등의 지역특화분야 교육과정과 함께 찾아가는 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등의 부모교육 플랫폼 사업을 운영해 가정 내 돌봄의 질적 향상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아동 돌봄 분야의 활동에 대해 상호 간 소통하고, 운영공간을 공유하는 아동 돌봄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임재헌 HiVE센터장은 “민·관·학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연계해주신 익산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돌봄분야 프로그램들을 구상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종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각 센터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여 지역아동센터가 우리시 아동 돌봄의 대표주자로서 더욱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최근 방과후 아동 돌봄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돌봄 종사자와 부모에 대한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돌봄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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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익산 여행 어때?..관광객 유치 총력전익산시가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와 문화관광재단은 24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교육생을 대상으로‘주말엔 익산여행 어떠세요?’라는 주제로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주말 여행지와 행사를 홍보했다. 완주에 위치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지방공무원의 핵심역량과 전문성을 양성하는 교육훈련기관으로 연간 약 8천명의 공무원이 방문하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시는 완주가 지리적으로 가까운 점을 고려해 지역에서 여행할 만한 핫플레이스와 관광상품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봄을 맞아 채송화, 영산홍, 철쭉 등 봄꽃들이 완연하게 핀 아가페 정원, 은은한 조명과 함께 봄날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백제왕궁과 미륵사지 등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주중에 교육받으며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주말에 익산에서 즐기며 힐링하시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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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동 통장협의회, 새봄맞이 전통시장 환경정화 실시인화동 통장협의회(회장 박현임)가 봄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 맞이를 위해 24일 시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통장협의회 29명은 구시장과 남부시장 일대를 돌며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고 통행에 방해가 되는 적치물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등 쾌적한 환경에서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박현임 회장은“코로나19로 타격을 받았던 구시장과 남부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회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환경정화에 나설 계획이다”고 전했다. 강병수 인화동장은“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전통시장과 인접한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을 찾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관광객들이 근대역사문화공간을 탐방하고 전통시장에서 먹고 즐기는 데 불편이 없도록 유관 단체와 힘을 합쳐 환경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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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음식식품교육문화원, 꽃 피는 봄, 봄을 요리하다!익산시는 익산역 앞에 있는 음식식품교육문화원에서 3월 원데이 클래스(요리교실)를 지난 20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음식식품교육문화원 2층 청년공유주방에서 뚱‘s 파스타를 운영하는 오승영 청년 사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부부, 연인, 친구 등이 2인 1팀으로 총8명이 참여하여 ‘꽃피는 봄, 봄을 요리하다’를 주제로 봄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크림파스타와 꽃을 활용하여 이탈리아 푸딩인 판나코타를 만들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시민들은 클래스가 끝난 후, 음식식품교육문화원 3층 테라스에서 본인이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보고 대화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음식식품교육문화원 요리교실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매달 운영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요리문화가 있는 날, 1시민1레시피교육, 창업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승영 청년공유주방 사장은 “음식식품교육문화원 청년공유주방에 들어와서 외식업 창업을 하고, 좋아하는 요리로 강사의 기회를 가지는 등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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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역서점 애로사항 듣는다익산시가 지역서점 이용 활성화와 시민 문화사랑방 역할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시는 17일 모현시립도서관에서‘익산시 인증서점’인 26개 지역 서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민 독서 진흥을 기반으로 한 서점 경영 개선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서점과 독립서점을 운영하는 관계자 17명과 시립도서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과 상생의 노력을 다짐했다. 지역서점 관계자들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인증서점 대상‘수의계약을 통한 도서 우선구매’와 희망도서 바로대출‘바로북 사업’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시는 관련 사업의 확대 뿐만 아니라 지역서점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확대도 적극 검토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고민철 관장은 “지역서점이 도서를 구입하는 공간을 넘어서 지역문화를 견인하고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을 협력하는 공간이 되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익산시와 지역서점이 지속적으로 협력․상생하는 관계가 유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