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익산시가‘퇴근길 학습 한잔’으로 직장인들에게 야간 힐링교육을 선사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저녁 문화가 있는 삶으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익산시평생학습관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직장인과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는 야간 평생교육 프로그램 ‘퇴근길 학습 한잔’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을 끝마친 저녁 시간을 통해 직장인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배움의 즐거움을 보장하고자 학습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기관·단체 등 유휴시설 장소 15개소를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학습팀, 프로그램, 교육시설장(...
익산시가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2023 익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5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한다. 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32개 부서와 함께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전략적 업무 협업체계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32개 부서가 긴밀히 협의해 문화관광 홍보활동,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여건 및 기반 조성분야로 나눠 전폭적 지원에 나선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익산관광의 전략적인 홍보활동을 부서별 각 행사들과 더불어 익산방문의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함께 홍보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매력...
익산시가 도시민들의 농심 함양과 여가활동 마련을 위한 ‘주말 가족농장’을 운영한다. 시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주말 가족농장 신청접수를 받는다. 올해 분양 면적은 1가구당 16.5 ~ 33㎡ 내외로 총 290가구이며, 연간 임차료는 1 ~ 2만원이다. 1년 이내 익산시 전입가구와 다자녀 가구, 장애인 가구는 무추첨 특별분양하고 그 외 일반 신청자는 무작위 전자추첨으로 분양한다. ‘주말 가족농장’은 익산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익산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분양 신청서를 내려받아 기술보급과에 ...
익산시는 내달 1일부터 ‘익산 미륵사지’메타버스 콘텐츠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네이버제트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미륵사지 콘텐츠를 구축해 이달 28일까지 시범운영을 끝마치고, 본격적인 메타버스 역사문화관광지 선점에 나섰다. 백제 시대 최대의 사찰인‘미륵사’, 미륵사지석탑에서 발견된‘국보 사리장엄구’및 다양한 유물들을 가상현실로 구현한 ‘메타버스 익산 미륵사지’는 문화유산을 디지털 복원하여 접근성을 향상시킨 새로운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자신이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제페토 플랫폼 내에서 친구들...
익산시는 북부권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신바람 나는 건강백제교실을 운영한다.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오는 20일부터 사흘 동안 신바람 건강백세교실 1기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함열읍과 함라면, 성당면 등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주민 20여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 1층에 방문해 등록하면 된다. 접수 인원이 많은 경우 조기마감 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9일부터 6월까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2시에 보건지소 2층에서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은 전문 운...
익산시는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이달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정리를 위한 환급안내문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현재 1월말 기준 미환급금은 7천533건, 1억6천2백만원에 달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말소나 이전, 국세경정에 따른 세액 변경 등의 사유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환급이 결정된 날로부터 5년간 청구하지 않으면 자치단체 수입으로 자동 귀속된다. 이에 따라 시는 미환급된 세금을 적극적으로 납세자에게 돌...
익산시가 동네 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바로 무료로 빌려 볼 수 있는‘바로북’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바로북’은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는 경우 협약된 지역서점에서 바로 빌려볼 수 있는 ‘동네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의 새 이름이다. 지난해 6월 서비스 시작 이후 12월까지 총1,875명이 2,574권의 책을 대출해 시민들이 일 평균 15권 도서를 빌려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수렴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1인당 대출권수를 확대하고 시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
익산시는 야간 주행시 발생할 수 있는 도로주행형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 조명장치인 ‘등화장치’ 부착지원 사업을 추진하다고 밝혔다. 등화장치는 야간 운전 시 조명 기능, 방향전환 등 전동차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장치이다. 시는 경운기 또는 트랙터를 보유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신청자 중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고령자를 우선으로 사업자를 선정해, 국가공인시험기관에서 품질보증을 받은 제품으로 부착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이며 해당 주소지 또는 농지 소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