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헌혈로 똘똘 뭉친, 우리 가족은 못말려!

기사입력 2021.06.06 18:4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KakaoTalk_20210606_181938237.jpg

    사진(김영한 씨 부부, 헌혈 봉사)

     

    헌혈로 똘똘 뭉친, 우리 가족은 못 말려!! 생명구호헌혈봉사회 김영한 씨 가족 이야기입니다.

     

    김영한 씨는 생명구호헌혈봉사회를 이끌고 있는 봉사회 회장입니다. 생명구호헌혈봉사회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맞춤형 혈액사업에 ‘헌혈은 사랑입니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봉사단체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영한 씨 가족은 생명을 구호한다는 자부심으로 생명구호헌혈봉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헌혈과 헌혈캠페인 홍보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배우자는 물론 1남 1녀 자녀와 사위까지, 그야말로 생명구호헌혈봉사회에서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보기 드문 헌혈봉사 가족입니다.

     

    KakaoTalk_20210606_180347965.jpg

     사진(김영한 씨 부부와 딸)

     

    김영한 씨는 지금까지 147회 헌혈 봉사로 명예유공장을 받고,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상태이며 향후 계획은 최고명예대장이나 명예대장까지 바라보며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헌혈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김영한 씨의 딸은 현재까지 30회 헌혈로 은장유공장을 받았고, 금장유공장을 위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들은 현재 47회 헌혈로 50회 금장유공장을 곧 달성할 계획이며, 명예장, 명예대장, 최고명예대장을 받을 때까지 헌혈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가족 모두가 생명구호에 일조하며 헌혈가족이라는 자부심을 지니고 살아가는 헌혈 명문 가족입니다.

     

    KakaoTalk_20210606_192927472.jpg

     사진(김영한 씨 아들)

     

    KakaoTalk_20210606_180713010.jpg

     사진(김영한 씨 부자)

     

    적십자헌혈유공장은 헌신적으로 헌혈사업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자에게 수여하며 이를 최고명예대장, 명예대장, 명예장, 금장, 은장으로 구분하여 수여합니다. 헌혈 30회는 은장, 50회 금장, 100회 명예장, 200회 명예대장, 300회 최고명예대장 등으로 구분합니다. 헌혈유공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생명보호 및 나눔 활동인 헌혈 참여를 통해 타의 모범이 되신 분께 수여되는 뜻 깊고 소중한 포상입니다.


    KakaoTalk_20210606_180147830.jpg

     사진(적십자사 헌혈 유공장)

     

     

    김영한 씨 가족은 주말이나 법정공휴일에도 생명구호헌혈봉사회 봉사원들과 함께 헌혈캠페인 활동에도 솔선수범하여 시민들이 헌혈의 중요성과 생명을 구호하는데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영한 씨 가족은 헌혈 후 받은 헌혈증서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과 암 환자, 일반 수술환자 등 위급한 환우 가족들에게 년간 200~300장 정도의 헌혈 증서를 기부하고 있습니다. 헌혈증서 기부로 생명을 살리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매월 정기 기부는 물론 타 봉사단체에도 인적, 물적, 기부를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김영한 씨는 “가족 봉사는 단거리 마라톤이 아니라 장거리 마라톤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하며, “인도주의 정신에 의거하여 1대, 2대, 3대......자손대대로 헌혈 봉사를 실천해 나갈 것이며, 봉사는 자신의 성찰과 완성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KakaoTalk_20210606_192928970.jpg

     사진(생명구호헌혈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