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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건축사협회‧시민사랑포럼, 성금품 기탁으로 '훈훈'

기사입력 2022.12.0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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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건축사협회(회장 김경태)는 8일 저소득가구 성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익산시 건축사협회 저소득가구 성금 500만원 기탁 (1).JPG

     사진(익산 건축사협회, 성금 기탁)

     

    익산시 건축사협회는 1965년 설립되어 현재 익산소재 건축사사무소 50개소(회원 수 51명)가 참여하고 있으며 건강복지센터, 푸른익산가꾸기사업, 사랑장학재단 등에 성금 기부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매년 이어나가고 있다.

     

    김경태 익산시 건축사협회장은 “코로나19로 우리지역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고통을 분담하고, 상생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성금을 모았으며,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 건축사협회에서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분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익산시민사랑포럼(대표 신해석)은 지난 6일 낭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100박스(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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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익산시민사랑포럼, 물품 기탁)

     

    익산시민사랑포럼은 2019년 3월에 탄생한 비영리 봉사단체로서 올해에도 낭산면에 이웃사랑 나눔을 동참하기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신해석 익산시민사랑포럼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강홍 낭산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선행에 앞장서 주신 익산시민사랑포럼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정성으로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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